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는 몇 가지 동작으로 스스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팔꿈치 바깥쪽 뼈 돌출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지, 수건을 비틀어 짜거나 문고리·열쇠를 돌릴 때 팔꿈치 바깥쪽이 아픈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의 힘이 빠지거나 자주 떨어뜨리는지가 통상적으로 꼽히는 확인 지점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가 인용된 자료에 따르면 외측상과염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한 해 65만 명을 넘어설 만큼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런 자가 확인은 의심의 실마리일 뿐이므로 통증이 반복되면 면밀한 진단은 의료진 판단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테니스엘보 자가 확인, 이렇게 해볼 수 있습니다
팔꿈치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뼈(외측상과)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지, 손목을 손등 방향으로 젖힐 때 팔꿈치 바깥쪽이 아픈지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지점으로 통상 알려져 있습니다. 행주나 걸레를 비틀어 짜는 동작, 문고리나 열쇠를 돌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나는지도 확인 항목입니다.
통증이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이어지는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에 힘이 빠지거나 자주 놓치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신호입니다. 다만 이 확인은 의심의 단서일 뿐이며,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통증이면 진료에서 면밀한 진단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
초기에는 팔을 사용할 때만 통증이 나타나다가 점차 팔 전체로 통증 범위가 넓어지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통상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부위와 양상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경과를 지켜보기보다는 이른 시점에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팔꿈치 바깥쪽 통증이 가벼운 수준이라도 반복되는 동작(컴퓨터 작업, 가사노동, 라켓 운동 등) 중에 나타난다면 그 동작을 일시적으로 줄이고 통증 부위를 무리하게 쓰지 않는 것이 통상적인 관리 방향입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진료를 받아야 하나
팔꿈치를 가볍게 눌러도 펄쩍 뛸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손의 힘이 눈에 띄게 빠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경우, 통증이 손목이나 어깨 쪽으로 번지는 경우는 진료로 확인이 필요한 신호로 통상 꼽힙니다.
통증을 참으며 팔과 손을 계속 사용하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개인차가 큰 경과이므로 통증이 반복되거나 일상 동작(숟가락질, 머리 감기 등)에 지장을 줄 정도면 방치하지 말고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증상과 회복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같은 외측상과염이라도 통증이 생긴 기간, 반복 동작의 강도와 빈도, 나이와 평소 근력 상태에 따라 증상 양상과 회복 속도에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 가벼운 통증이면 휴식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통증을 참고 계속 사용해 힘줄 손상이 누적된 경우는 회복까지 걸리는 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가 확인에서 여러 항목이 동시에 해당되는지, 통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됐는지가 갈리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팔꿈치·손목 통증은 어떻게 진료하나
설명한의원 구미 형곡에서는 오십견·회전근개·관절 통증·근육통·손목·팔꿈치 터널증후군을 침·약침으로 진료하고 필요에 따라 추나요법을 병행합니다. 치료 적합 여부는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첫 진료는 접수, 문진과 자세·통증 부위 확인, 치료 방식 결정, 다음 내원 안내 순서로 진행됩니다. 본원은 한의사 6명(대표원장 포함)이 진료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것
Q. 팔꿈치 통증인데 골프엘보랑 테니스엘보는 어떻게 구분해?
A.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외측상과) 통증이 중심이고, 골프엘보는 안쪽 통증이 중심인 것으로 통상 구분됩니다. 다만 통증 위치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우므로 면밀한 진단은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컴퓨터 작업하는데 팔꿈치가 계속 아프면 쉬는 것만으로 괜찮아질까?
A. 초기의 가벼운 통증은 휴식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통증이 반복되거나 오래가면 경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용 여부와 경과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지속되면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팔꿈치 안 아픈데 손에 힘만 빠지는 것도 테니스엘보일 수 있어?
A. 손의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증상은 테니스엘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호 중 하나로 통상 꼽힙니다. 통증이 뚜렷하지 않아도 그런 증상만으로 다른 질환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으므로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테니스 안 치는데도 테니스엘보가 생길 수 있어?
A. 테니스엘보는 라켓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가사노동이나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통상 알려져 있습니다. 40대 이상에서 흔히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으나 개인차가 있습니다.
Q. 팔꿈치 보호대 차고 계속 팔 써도 괜찮을까?
A. 보호대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반복 동작을 계속하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용 여부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팔꿈치 엑스레이 찍었는데 이상 없다고 하면 테니스엘보 아닌 거야?
A. 테니스엘보는 힘줄의 미세 손상과 관련된 것으로 통상 알려져 있어 엑스레이상 뼈에 이상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도, 영상 결과만으로도 단정해서는 안 되며 진료에서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핵심 정리
자가 확인 항목(누르면 아픈지, 비틀거나 돌리는 동작에서 아픈지, 힘이 빠지는지)은 테니스엘보를 의심해 보는 실마리일 뿐 진단이 아닙니다. 여러 항목이 겹치거나 통증이 반복되면 지켜보기보다 이른 시점에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경과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